[테크월드뉴스=주가영 기자] 전기차는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차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온에 영향을 받는 배터리로 인해 차량 작동 여부와 주행가능 거리가 결정된다는 점은 단점이다.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각광받고 있는 전기차가 오히려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 위기로 제 기능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매 겨울마다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기온에 영향 받지 않고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배터리 개발이 이뤄지기 전까진 추운 겨울에도 안전하게 전기차를 탈 수 있도록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들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서울시가 반도체 수급 문제를 고려해 전기차 보조금 지원 출고 기한을 3개월로 연장했다.9일 서울시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지원 조건인 출고 기한을 2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한다는 내용을 담은 2022년 상반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변경 공고를 발표했다. 반도체 공급난으로 완성차 업계에서 생산 차질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지금까지 서울시는 전기차 구매자가 자동차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지원했다. 그런데 최근 완성차 업체의 생산 차질로 차량 인도 기간이 길